울산광역시 학군, 상권, 일자리, 교통 손품 (ft.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

 

울산광역시 학군, 상권, 일자리, 교통 손품 (ft.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

 

1.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
2. 학군/학원가
3. 상권
4. 일자리
5. 교통

 

 

1. 2035년 도시기본계획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

 

 

2도심, 4부도심, 5지역중심

 

울산은 도심이 둘 이상인 다핵도시로 도심인 중구, 남구와 신도심인 언양, 삼남으로 구성돼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언양-삼남 일대를 지역중심으로밖에 볼 수 없고 더 개발되어야 진정한 신도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도심으로 설정했던 언양 라인을 신도심으로 승급한 만큼 울산광역시에서는 언양을 더 개발하겠다는 의견을 표하는 듯하다.)

 

부도심은 농소, 방어진, 온양, 범서로 설정돼있다. 

 

 

2. 학군/학원가

 

 

 

울산의 학군지는 단연코 옥동이다. 224개로 울산광역시 1위고 그 외 크게 삼산동 63개, 구영리 49개, 천곡동 43개 등도 보인다. 곳곳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게 마치 부산같다. 

 

 

남구 옥동, 신정동, 야음동, 삼산동 학원가

중구 복산동, 반구동, 우정동, 유곡동 학원가

 

 

남구와 중구에는 곳곳에 학원가가 조금씩 밀집해있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지역임을 알 수 있다. 

 

 

 

 

서생중, 농소중, 울산제일중, 울산서여자중, 학성중, 상북중, 문수중, 옥동중, 매곡중이 학업성취도율 95%이상이고 그 외 대현중, 무거중 등 울산 내에서 학업성취도율이 높은 학교가 꽤 많은데 많은 포션이 남구에 쏠려있다.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의외로 남구 외에 다른 지역에 학업성취도율이 높은 학교가 위치해있다. 

울산외고, 울산과학고, 현대청운고, 성신고, 남창고, 성광여고, 다운고, 온산고, 학성고, 언양고, 삼산고, 신정고 등이 학업성취도율 높은 순이다.

 

 

3. 상권

 

 

 

 

울산의 상권은 상남동이 가장 번화하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생긴 이후로 울산광역시 대표 번화가가 되었으며 이전에는 성남동과 공업탑 상권이 더 컸다고 한다. 

삼산로 양쪽으로 각종 호텔, 금융기관, 병원, 식당, 카페 유흥 주점 등이 몰려있다. 울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많은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 교통이 좋은 편이다. 

 

남구 삼산동 이외에도 울산대 앞, 중구 우정동 등 상권들이 밀집해있다. 

 

 

4. 일자리

 

 

 

 

울주군: 54,444명, 4280만원

남구: 51,753명, 4400만원

동구: 33,444명, 4990만원

북구: 30,130명, 4120만원

중구: 29,785명, 4520만원

 

종사자수: 울주군>남구>동구>북구>중구

평균연봉: 동구>중구>남구>울주군>북구

 

 

남구

 

 

남구 여천동에는 롯데정밀화학, 송원산업, 울산알루미늄주식회사, 주식회사한솔케미칼 등의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 그 외에 남구에는 각종 서비스 직종이 많다. (예 백화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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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구 교동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북정동에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우정동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있다. 

중구는 공공기관이 밀집돼있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동구

 

 

 

 

동구 전하동에는 현대중공업, 현대힘스 등 중공업 위주의 회사가 모여 있고, 방어동에는 현대미포조선, 케이씨씨 등이 위치해있다. 

 

 

울주군

 

 

 

 

공장이 모여있는 울주군 온산읍에는 고려아연, 엘에스엠앤엠, 풍산, 일진파워 등 여러 회사가 밀집해있다. (부산에는 볼 수 없는 양질의 일자리..)

 

 

 

회사명	고용인원	평균연봉	매출액
현대중공업	12,241명	8,472만원	54,566억
근로복지공단	5,998명	5,817만원	9,406억
현대미포조선	3,012명	8,611만원	29,994억
한국동서발전	2,488명	8,519만원	48,559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105명	6,374만원	3,262억
한국산업인력공단	1,724명	5,969만원	10,795억
고려아연온산제련소	1,481명	6,082만원
한국석유공사	1,266명	8,570만원	3,921억
현대이엔티	1,130명	4,878만원	756억

 

 

울산시 전체에서 고용인원이 많은 순으로 나열해 보면 역시 울산은 현대의 도시로, 현대중공업 1등, 근로복지공단, 현대미포조선,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순이다. 

의외로 공공기관이 고용인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다. 

 

 

5. 교통(호재)

 

 

 

 

울산 내에서는 따로 지하철은 없이 모두 자차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동해남부선을 타면 부산 부전에서부터 태화강역까지 이어진다. (동해선에는 부산~울산을 오가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았던걸 보면 이용률이 꽤나 있는 편!)

 

그 외 울산에는 KTX울산역, 울산공항, 태화강역(무궁화 등),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의 교통편을 이용가능하다. 

 

동남권순환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김해 진영~울산역을 잇는 동남권순환광역철도이다. 약 51.4km로 울산~물금~진영을 연결해주어 기존 경전선을 활용해 울산~김해~창원을 직결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2시간 15분에서 37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동남권광역철도망

 

 

계획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안에 따르면 동남권대순환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중순환철도, 동남권소순환철도, 부전~마산 전동열차, 창원~녹산 광역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런 교통 호재가 언제 확실히 들어올지는 모르지만 완공된다면 도시 간의 접근성이 많이 좋아질 것 같다. 지금도 동해선을 타고 울산을 갈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