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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2일차 당일치기 일정 추천 야사카신사, 카모강, 기온거리 (ft. 입장료, 방문시간, 휴무일 등)

투비피레 2023. 7.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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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2일 차 당일치기 일정 추천 야사카신사, 카모강, 기온거리

 

1. 교토 2일 차 일정

1.1 가모강 - 기요미즈데라 -> 니넨/산넨자카 -> 야사카신사 -> 기온거리 -> 시내구경

 

 

교토에 올 때마다 애용하는 관광 코스이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야사카신사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가모강 풍경

 

1.2. 가모강

 

야사카신사에 들어가기 전에 교토의 중심을 흐르는 강인 가모강을 소개드릴게요.

한강만큼 큰 강은 아니지만 산책하러 걷기에 좋은 강이에요.

강변을 따라서 카페나 술집도 줄지어있지 때문에 이쪽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모강 운하

 

 

1.3 운하

 

가모강에서 파생되어 나온 운하가 기온거리와 도쿄 도심을 따라서 흘러가고 있어요.

낮에는 일본느낌이 가득 나는 거리라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또한, 밤에는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이 줄지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와라마치 풍경
교토 거리 풍경교토 한글 가게

 

 

1.4 교토 도심지 근처

 

교토 도심지에서 5분만 걸어 나가도 감성이 넘치는 거리가 많이 있어요.

교토는 구석구석 아무 데나 지나다녀도 감성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넘쳐난답니다.

 

 

기온거리 풍경
기온거리 야경

 

 

1.5 기온거리

 

제가 야경으로 항상 추천하는 기온거리예요.

긴 거리를 따라서 등이 쭉 늘어져있어서 아름다운 야경을 만끼 가능한 장소예요.

두 번째 사진은 야사카신사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야사카신사 입구

 

 

2. 야사카신사

 

오늘의 메인인 야사카신사예요.

개인적으로는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야경으로 보는 게 더 예뻐요.

이 사진은 기온거리 쪽에서 바라본 야사카 신사의 모습입니다.

 

 


야사카신사


영업시간 : 24시간
휴무일 : 없음
위치 : 625 Gionmachi Kita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3 일본
입장료 : 없음

 

https://goo.gl/maps/L5cdBc9pscwMe4SM6

 

야사카 신사 · 625 Gionmachi Kita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3 일본

★★★★☆ · 신사

www.google.com

 

 

야사카신사는 원래는 기온신사라고 불렸으며 스사노오미코토라는 신을 모시는 신사라고 해요.

과거 수도였던 교토의 중심부에 있어서 위상이 있는 신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에는 기온마츠리라는 축제가 한 달 내내 연이어 열리는데, 이때 야사카신사를 메인으로 열린다고 하네요!

 

 

야사카신사 야경

 

 

신사이다 보니 곳곳에 크고 작은 토리이가 있습니다.

밤이라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은은하게 불빛이 비치는 신사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어요.

 

 

야사카신사 내부

 

 

신사의 중앙부에는 등이 걸려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년 10월쯤 왔을 때는 이쪽에서 어떤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었습니다.

 

 

야사카신사 토리이야사카신사 토리이2

 

 

다른 쪽 출입구에는 커다란 토리이가 세워져 있어요.

메인 출입구가 아니기 때문에 불빛이 엄청 들어와 있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신령나무

 

 

항상 낮시간이나 이른 저녁시간대에만 들어와 보았다보니 이런 느낌의 야경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신령나무인지 나무에도 끈과 종이가 걸려있고 불빛이 들어와 있어 더 신기 있어 보였습니다.

 

 

게이한전철약

 

 

밤도 늦었고 몸도 힘들어 이만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오다 보니 전철역 출입구에 도마뱀이 붙어있는 걸 보았는데, 확실히 완전 도심지는 아니다 보니 이렇게 자연생물들이 나타나는구나 싶었습니다.

 

 

3. 결론

 

야사카신사는 5시 전 낮에 가면 길거리에 노점상도 많이 깔려있어서 은근히 볼거리가 있어요.

낮에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사진 찍기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밤에 가면 멋진 야경을 마음껏 볼 수 있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훨씬 편하게 관람이 가능해요.

시내에서 도보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이기고 24시간 열려있기 때문에, 언제든 시간 날 때 가서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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