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_오사카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꼭 들려봐야하는 카페, 응커피(퍼센트커피) 툴리스커피(Tully's coffee)

투비피레 2023. 7. 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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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에서 꼭 들려봐야하는 카페, 

응커피(퍼센트커피) 툴리스커피(Tully's coffee)

 

 

항상 아라시야마에 방문하면 밥만 먹던지 그냥 보고만 오던지 하였는데요.

 

이번엔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다보니 쉬어갈겸 카페를 두 군데나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아라시야마 카페 두군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툴리스커피 란덴아라시야마점 (Tully's coffee)

 

첫번째는 란덴 아라시야마역에 위치한 툴리스커피 란던에라시야마점입니다.

 

란덴역에서 내리셨다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을 거에요.

저희는 한큐전철을 타고 왔기 때문에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는 란덴선을 타기전에 이용했습니다.

 

 

타리스커피 란덴아라시야마

 



툴리스커피 란덴아라시야마역점


영업시간 : 09:00 ~ 18:00
휴무일 : 없음
위치 : 〒616-8384 京都府京都市右京区嵯峨天龍寺造路町20-2


 

https://goo.gl/maps/UDD5Ligc1ks16upk6

 

타리즈 커피 란덴아라시야마역점 · 20-2 Sagatenryuji Tsukurimichicho, Ukyo Ward, Kyoto, 616-8384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참고로 구글에는 타리스커피로 등록이 되어있는것 같네요

 

 

툴리스커피 입구

 

 

역사앞에 위치한것 치고는 카페의 크기가 거대해요.

임대료가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드는 크기였습니다.

 

옛날에 일본에 왔을때는 관심이 없던건지 눈치를 채지 못한건지 툴리스커피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이번에 보니 지나가는곳마다 하나씩 있던 인기 체인점인것 같았어요

 

 

툴리스커피 메뉴

 

 

가게 입구에는 대략적으로 어떤메뉴가 있는지 볼 수 있었어요.

파스타도 팔고있었고 두유음료, 아라시야마 한정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상세메뉴판

 

 

상세메뉴판에는 훨씬 더 많은 메뉴들이 있었어요.

손으로 집어서 주문하기에도 편리하게 구성돼있었습니다!

 

저는 블러드오렌지쥬스의 숏사이즈로 주문했었어요

 

 

젤라또 메뉴

 

 

옆에는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날이 너무 더웠다보니

하나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계산표

 

 

금액도 이렇게 레지에 찍혀나오니까 주문하고 돈내는것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블러드오렌지쥬스

 

 

주문한 음료는 바로 만들어져서 나왔어요.

이미 만들어진 음료에 얼음만 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매니티반환구

 

 

가게의 왼쪽편에 컵홀더나 빨대등이 준비돼있기 때문에 여기서 가져가시면 돼요.

혹시나 가게에서 드셨다면 반환도 여기서 가능합니다!

 

 

2. 아라비아카 %커피 교토 아라시야마 (응커피)

 

퍼센트커피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응커피로 더 알려저있는 곳이에요.

 

사실 아라시야마 카페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를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경찰이 통체하고 있는것도 신기했어요

 

 

응커피

 



아라비카 %카페 교토 아라시야마


영업시간 : 09:00 ~ 18:00
휴무일 : 없음
위치 : 〒616-8385 京都府京都市右京区嵯峨天龍寺芒ノ馬場町3-47


 

https://goo.gl/maps/NLJSaSd5XsbBEd589

 

아라비카 % 카페 교토 아라시야마 · 3-47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o Ward, Kyoto, 616-8385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응커피 외관퍼센트커피 외관

 

 

가게는 상당히 좁았으며 먹고가는 룸은 딱하나 있었어요.

강이 절로 보이는 룸이었지만 돈을 내고 들어가야하는 방이었습니다

 

 

퍼센트커피 로고

 

 

바닥에도 %커피의 로고가 박혀있는게 귀여웠어요.

 

 

응커피 메뉴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음료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랍니다.

 

 

커피숍 내부샵 내부

 

 

커피숍 내부는 아담하지만 분주하게 커피를 만들고 계십니다.

안에도 줄이 길기때문에 따라서 서있다가 주문하시면 돼요.

 

 

주문서

 

 

주문하면 이렇게 번호가 적힌 계산서를 주세요.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전부 영어로 되어있었어요.

 

 

응커피 기념샷

 

 

커피를 사들고 이렇게 앞에있는 강가에 앉아서 마시면 감성이 아주 넘친답니다.

그리고 커피 자체도 맛이 한국처럼 맛있어서 줄이 긴게 아닐까 싶어요.

대기시간은 30분 이내로 많이 줄어들은것 같으니 커피한잔 하고싶으신 분들은 기다렸다가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3. 결론

 

툴리스커피는 란덴선을 타기전에 간단히 음료한잔 뽑아먹기에 적당한 카페였어요.

블러드 오렌지쥬스는 그냥저냥 자몽음료 같은 느낌인데 비싼 느낌을 받았어요.

 

응커피는 그래도 우리가 알고있는 커피맛으로 가격값은 하는 커피였어요.

시간여유가 있으시면 한 번정도는 먹어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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