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락장에 진입하고 중간중간 약간의 기술적 반등이 나온 뒤, 계속해서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다. 언제쯤 증시는 다시 상승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어떠한 신호가 있는지 과거 리먼사태 시기의 뉴스를 보며 확인해보자. 리먼사태 이후, 나스닥과 다우의 주봉을 살펴보면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07년 말 주가는 최고점을 형성한 이후 약세장으로 접어들고, 본격적인 하락장에 진입하였다. 그리고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며 본격적인 강한 하락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두 지수 모두 비슷하게 3월 첫째 주~둘째 주에 최저점을 형성하고, 이후에는 이렇다 할 하락 없이 우상향 하였다. 지수가 전고점을 회복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나스닥이 다우보다 더욱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어떠한 신호가 다시 주가지수를 끌어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