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가와라마치역 카페, 주말 오픈런 해야 하는 일본식 정원뷰가 보이는 위캔더스커피 로스터리 생각보다 배부르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찾아둔 카페가 하나 있다 해서 가기로 했어요.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고 하고 커피도 맛있다고 하니, 일단 가보자고 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카페가 아니라 로스터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만 영업을 해서 방문하기도 어렵고, 사람들도 금방금방 차는 곳입니다. 저희는 오픈 약 10분 전쯤 도착했는데요, 이때까지는 한분정도만 오픈런을 준비하고 계셨고, 오픈 직전에는 거의 10명 정도까지 인원이 늘어났어요. 겉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카페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일반 가옥 느낌이에요. 도대체 안에 어떤 게 있길래 그렇게 유명한지 얼른 들어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위캔더스커피..